尹대통령,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만원 기부…"건립 성공 기원"

김미경 2023. 11. 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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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통령실은 1일 "윤 대통령이 기념관 건립 국민성금 운동에 동참해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성금을 기부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의 아들 5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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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통령실은 1일 "윤 대통령이 기념관 건립 국민성금 운동에 동참해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성금을 기부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현재 민간에 기금 건립에 필요한 성금을 모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의 아들 5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재단 이사장 겸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시작한 국민 성금 운동은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 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이룩한 시장 경제체제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평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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