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산불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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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먼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 인력 621명을 채용하고 임차헬기와 이동식 저수조 등 진화 장비 3만8471점을 확보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산불안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산불재난 대비·대응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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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먼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 인력 621명을 채용하고 임차헬기와 이동식 저수조 등 진화 장비 3만8471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입산통제구역 9992ha와 등산로 폐쇄 구간 145.6㎞, 산불 취약지 603곳을 지정하고 관리에 나선다.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림·농업·환경부서 간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산불안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산불재난 대비·대응책을 점검했다.
이근희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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