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14구역 1571세대 아파트로 탈바꿈…용산 문배업무지구엔 39층 주상복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 문배업무지구에는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건립된다.
공동주택 470세대와 오피스텔 462호,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판매시설과 공공업무시설이 배치되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개 공지와 공공보행로를 연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봉천14구역은 1571세대(공공 260세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번 심의에서 가로변 3개동의 형상을 변경해 통경축을 넓히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별도로 조성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계획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 문배업무지구에는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건립된다. 공동주택 470세대와 오피스텔 462호,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판매시설과 공공업무시설이 배치되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개 공지와 공공보행로를 연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심의를 통해 주택 공금뿐 아니라 서울 시내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남현희 만나면서 30대男과 양다리?…소개팅앱 사진까지 확산
- 박찬대 "이번에도 서울·경기 통폐합 주문한 천공?… 김포 편입 꺼낸 김기현"
- "히틀러가 네타냐후보다 낫다"…베릴린 조폭 두목 틱톡에 올려
- 전여옥, 尹에 `피켓시위` 민주당에 일침 "제 버릇 못고친다...길바닥 시위가 어울려"
- 86세 노인 성폭행한 60대 살인전과자, 징역 12년…검찰 항소
- 저출산대책, 성과 급급해 실패… "혼인 감소 등 구조문제 집중을"
- 정의선, 유럽서 `EV부진` 해법 찾는다… "혁신 위한 노력 강화"
- KT, 5년간 통신장애 3000만 회선 넘었다
- 은행권, 기부신탁으로 `두 토끼` 잡는다
- 3기 신도시 첫 본청약… 계양 분양가 3.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