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이정은 “‘오나귀’ 박보영과 재회, 큰 배우 돼”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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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정은이 박보영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은 "언젠가 멘탈 케어에 대한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에 감독님 전작에서 이슈가 되는 작품을 했음에도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작품을 만든다고 해서 마음이 동했다. 박보영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이후로 또 한 번 만나는 즐거움을 위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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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사진|유용석 기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정은이 박보영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규 감독과 배우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이 참석했다.

이정은은 “언젠가 멘탈 케어에 대한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에 감독님 전작에서 이슈가 되는 작품을 했음에도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작품을 만든다고 해서 마음이 동했다. 박보영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이후로 또 한 번 만나는 즐거움을 위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한 박보영에 대해 “그때와 똑같은데 저만 주름이 생긴 것 같다. ‘오 나의 귀신님’ 때는 아기 같은 느낌이 있다면 지금은 성장한 큰 배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사람이 주인공 하는 거구나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3일 오후 4시 공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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