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취항 20주년 카타르항공, 한국 '맛' 담은 특별 기내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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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를 기념한 특별 기내식을 선보인다.
카타르항공의 한국 취항 20주년 특별 기내식은 지난달 29일부터 3개월간 도하와 서울을 오가는 노선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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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에서 주요 시장…팬데믹에도 정상 운항"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를 기념한 특별 기내식을 선보인다. 카타르항공은 2003년부터 '서울(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운행해 왔다.
청유 챈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년간 서울과 도하간 3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별 기내식은 한국의 풍부한 전통 음식 문화를 반영해 한국인 승객에게 고향의 맛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의 한국 취항 20주년 특별 기내식은 지난달 29일부터 3개월간 도하와 서울을 오가는 노선에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니스 클래스에선 밥과 야채, 김치를 곁들인 소불고기, 밥, 야채, 나물과 간장 연어구이와 같은 메뉴를 선보인다. 이는 양국 음식의 깊은 '맛'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닭고기 잡채, 고추장 대구조림 등 한식 기반 기내식을 제공한다.
이날 청유 챈 매니저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관광·비즈니스 중심지인 서울은 카타르항공의 주요 시장"이라며 "20년간 한국 시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서울~도하'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매일 1회 운항 일정을 유지하며 해외 송환도 지원하는 등 큰 헌신을 보였다"며 "이는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타르항공은 '서울~도하'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Q스위트(Qsuite)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객 서비스와 더불어 기술·의약품을 포함하여 월평균 2300톤(t) 이상의 운송실적을 자랑하는 화물 서비스 역시 한국 수출 부분에 기여하는 바가 큰 항공사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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