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병원 안심 동행' 대상 지역에 과천 추가...6개 시군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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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대상 지역을 기존 5곳에서 과천시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더라도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를 믿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도내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경기도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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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대상 지역을 기존 5곳에서 과천시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이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방문해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한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교육, 직장 등으로 떨어져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부부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어린 자녀를 돌보는 한부모가정 등도 병원 동행이 필요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이며,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되지 않기에 택시비·버스비 등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병원 예약 시간에 따라 오전 9시 이전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해당 시군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더라도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를 믿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도내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경기도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포천시에서, 5월부터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난달 16일부터는 과천시까지 대상 지역을 넓혔다. 현재까지 총이용 건수는 710건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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