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음식점서 불…9천만 원대 재산 피해

1일 오전 3시 55분쯤 기장군 음식점 야외 테라스서 불
소방당국 추산 9800만 원 재산피해

1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1일 오전 3시 55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업주와 청소업체 직원 등 2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건물 1, 2층이 내부가 모두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외 테라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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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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