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학교 밖 깜짝 데이트..초밀착 스킨십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와 박규영의 깜짝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일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측은 이날 4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4회에 한해나(박규영 분)는 진서원(차은우 분)의 의 개 공포증 극복을 돕고자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다.

지난 방송에서 한해나는 매일 밤 개로 변하는 자신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인 진서원에게 개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트라우마를 숨기고 싶어 하는 진서원을 향해 먼저 말할 필요 없다고 다독여 줬다. 특히 궁지에 몰린 그를 알게 모르게 지켜주는 등 담담히 위로를 건네는 행동으로 진서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런 가운데 학교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진서원과 한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진서원을 지켜보던 한해나는 그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학교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제안한다. 이에 진서원은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한해나를 향한 감정이 계속해서 요동친다. 이론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두 사람은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 가운데, 공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서원과 해나의 앞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개의 등장으로 겁먹은 진서원의 표정을 눈치챈 한해나는 그의 몸을 옷으로 가려주는 등 진서원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스틸컷에는 또다시 가까워진 두 사람의 초밀착 스킨십이 담겼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 4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