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서 화재…1명 숨져

여동준 기자 2023. 11. 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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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비닐하우스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지난달 31일) 오후 7시44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3명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80대 남성 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고인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와 서초소방서는 이날 현장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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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파악 안 된 80대 남성 사망 추정
현장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예정
[서울=뉴시스] 여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11.01. yeodj@newsis.com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의 한 비닐하우스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지난달 31일) 오후 7시44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1개 동을 전부 태운 불은 오후 8시43분께 불길이 잡힌 뒤 오후 9시27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3명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80대 남성 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고인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와 서초소방서는 이날 현장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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