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듣고, 요트 타고'…남해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힐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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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관내 초·중·고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직원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과 한상덕 교수의 '행복한 삶의 지혜'라는 특강과 남해지역 해양역사 탐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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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관내 초·중·고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직원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과 한상덕 교수의 ‘행복한 삶의 지혜’라는 특강과 남해지역 해양역사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상덕 교수는 자신의 체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 행복의 참뜻, 사랑과 관심, 자존감과 도전, 운명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어 진행된 남해지역 해양역사 탐방은 삼동면 물건마을 인근 바다에서 진행됐다.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간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의 남해바다의 역할과 변천과정을 돌아보고 바다 사람들의 삶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교육공무원들의 근무역량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양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연수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교권회복과도 연계한 사례중심의 공감연수가 되도록 강사풀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한상덕 강사는 자신의 체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 행복의 참뜻, 사랑과 관심, 자존감과 도전, 운명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남해지역 해양역사 탐방은 삼동면 물건마을 인근 바다에서 실시됐다.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간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의 남해바다의 역할과 변천과정을 돌아보고 바다 사람들의 삶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교육공무원들의 근무역량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양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연수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교권회복과도 연계한 사례중심의 공감연수가 되도록 강사풀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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