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구인모 거창군수, 산림관광지 조성사업장 점검 등

서희원 기자 2023. 11.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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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최근 거창군의 대표 산림관광지로 조성 중인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과 고제면의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타운 및 지역특화형 숲속의 집 등 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경과와 공정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고제 산림레포츠타운과 지역특화형 숲속의 집은 지난해 7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망을 위한 트리탑 116m, 집라인처럼 곡선 형태로 활강하는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320m, 클라이밍체험시설, 로프어드벤처시설 등 덕유산권의 수려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모험·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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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최근 거창군의 대표 산림관광지로 조성 중인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과 고제면의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타운 및 지역특화형 숲속의 집 등 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경과와 공정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은 2022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감악산 해발 900m 이상 높이에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숲을 산책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경사도 8% 이하의 무장애길 3.75km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거창의 명소로 자리 잡은 감악산 별바람언덕과 연계해 감악산을 산림관광의 중심지(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고제 산림레포츠타운과 지역특화형 숲속의 집은 지난해 7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망을 위한 트리탑 116m, 집라인처럼 곡선 형태로 활강하는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320m, 클라이밍체험시설, 로프어드벤처시설 등 덕유산권의 수려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모험·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또 지역특화형 숲속의 집은 A형의 독특한 2층 구조와 산림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6동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 거창군, 거창 근현대사 160년 톺아보기 마무리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이 거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거창 근현대사 160년 톺아보기(샅샅이 살피다 라는 뜻)’를 주제로 4차례에 걸쳐 문화학교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거창박물관은 매년 지역 문화 유적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현장 답사 위주로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탐방에서는 거창읍 일대에 흩어져 있는 근현대사 사건 현장들을 방문했으며, 두 번째 탐방에서는 초록이 짙어지는 6월 주상면, 고제면, 북상면 일대를 방문했다.

이어 세 번째 탐방은 시리게 푸른 가을 하늘 펼쳐진 9월 가북면과 가조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네 번째 탐방은 6·25전쟁 때 중국군이 거창 신원에서 공비토벌을 목적으로 양민들을 학살한 사건인 ‘거창사건’과 관련된 장소들을 방문해 반복돼서는 안 될 비극적인 역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며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했다.

한편 거창박물관은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탐방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 거창군, 신활력대동제와 월간거창농부 성황리 개최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제열)이 ‘신활력대동제와 월간거창농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된 성과들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활력대동제’와 매월 1회 농부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농부장터인 ‘월간거창농부’가 동시에 진행됐다.

다이닝 프로그램은 거창군 출신 김민지 셰프가 부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가치’와 거창에서 농사를 짓는 여러 농부의 도움을 받아 거창의 새로운 웰빙음식들을 소개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에 더욱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내년까지 1년간 연장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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