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꽃밭, 개장 65일 동안 62만명 방문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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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꽃밭 가을시즌이 65일간 총 62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방문객은 62만 여명으로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만800여명이 꽃밭을 찾았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년과 올해 고석정 꽃밭을 찾은 관람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국민 꽃밭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며 "내년 봄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찬 고석정 꽃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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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꽃밭 가을시즌이 65일간 총 62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하반기 고석정꽃밭은 지난 8월 28일 개장, 10월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총 방문객은 62만 여명으로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만800여명이 꽃밭을 찾았다.
특히 일일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한 날은 지난 9월 29일로 하루 입장객이 4만7472명이며 철원군 9월말 현재 인구 4만1507명보다 많은 인원이다.
고석정꽃밭의 입장료 수입만 16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인근 음식점과 숙박시설, 농특산물 판매 등을 다녀간 관광객들이 쓴 여비까지 포함하면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작년과 합쳐 5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고석정꽃밭을 통해 인근 한탄강 은하수교와 한탄강 주상절리길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까지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년과 올해 고석정 꽃밭을 찾은 관람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국민 꽃밭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며 “내년 봄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찬 고석정 꽃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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