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강남아이텍, ERP 사업 확대 위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강남아이텍과 ERP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 박치경 강남아이텍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남아이텍은 영림원소프트랩이 개발한 국내 최초 한국형 ERP 패키지인 'K-System'에 대한 영업·프로젝트·개발·유지보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 박치경 강남아이텍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ERP 솔루션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남아이텍은 영림원소프트랩이 개발한 국내 최초 한국형 ERP 패키지인 ‘K-System’에 대한 영업·프로젝트·개발·유지보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영림원소프트랩의 ‘K-System’은 IT 서비스, 식품가공,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화학 등 산업별로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대표적인 ERP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치경 강남아이텍 대표이사는 “강남그룹의 ERP 교체는 물론이고 대외사업적 측면에서도 보다 폭넓은 기회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의 핵심 솔루션이 더 많은 기업과 산업에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ERP 생태계 또한 새롭게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C ‘오늘 아침’ 15년 진행 김태민, 뇌출혈로 45세 사망
- 독감주사 맞고 7층서 뛰어내린 고교생, 왜?…법원 “병원 5억 배상”
- 이스라엘군, 지상전 영상 공개…“가자 깊숙한 곳서 치열한 전투”
- 인요한 “3번 하면 지역구 이동 등 신선한 아이디어 오가”
- 군산 공군부대 숙소서 부사관 숨진 채 발견…유서에 “미안하다”
- 북한, 아프리카 이어 유럽서도 빠진다…스페인 대사관 폐쇄
- 민주당, 22대 총선기획단 출범…단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 ‘86세 할머니 성폭행’ 살인전과자 징역 12년…檢 “더 무겁게 처벌” 항소
-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 14년만 파경 “오랜 고민 끝에 이혼”
- “취중 변명이었다”…음주 사고·측정 거부 충남도의원, 뒤늦게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