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올해 배터리 설비 물류 3000억원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물류 수주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북미 중심의 공급망 현지화에 따라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물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설비→소재·부품→완제품→회수'에 이르는 배터리 공급망 전 과정으로 물류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물류 수주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현지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구축 중인 한국 기업들이 대상이다. CJ대한통운은 향후 3년에 걸쳐 3개의 공장 준공에 관련된 자재 및 설비 물류를 수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북미 중심의 공급망 현지화에 따라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물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포워딩 물류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설비→소재·부품→완제품→회수’에 이르는 배터리 공급망 전 과정으로 물류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특화 물류센터 구축, 배터리 보관·운송·패키징 기술 개발, 관련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을 통해 배터리 전문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 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대비해 관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는 동시에 배터리 재활용 기업들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