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현서 곰 습격받은 80대 여성,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쓰시(市)에서 곰에게 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여성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들을 종합하면 1일 오전 6시35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쓰시 아사히마치 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은 아이즈와카마쓰시 중심부에 있는 주택가이며 아직까지 곰을 목격했다는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경찰 "머리에 긁힌자국…곰 소행으로 추정"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일본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쓰시(市)에서 곰에게 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여성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들을 종합하면 1일 오전 6시35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쓰시 아사히마치 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이 여성은 심 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여성의 머리에는 손톱같은 것으로 긁힌 상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들은 경찰이 곰에게 습격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근에 사는 독거 노인으로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아직 파악 중에 있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은 아이즈와카마쓰시 중심부에 있는 주택가이며 아직까지 곰을 목격했다는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경찰은 주변을 순찰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인근 학교들에 외부활동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고 매체들은 보도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