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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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윤영일)은 1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영암방조제 일원에서 영암방조제 인근 지역 어민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영암호·금호호 내수면어업계 어민 25명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직원 40명이 함께했다.

영암방조제 내·외측에 방치된 쓰레기는 물론 바위틈에 깊숙이 박혀있는 오래된 쓰레기까지 수거했다.

영산강사업단은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농어촌지역환경 개선 및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윤영일 단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써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농어촌 발전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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