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 혜택 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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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 공공형·농가고용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가 얻는 혜택이 28억12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상·하반기 30명과 농가직접고용형 계절근로자 419명(상반기 216명, 하반기 203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직접고용형은 상반기 14억400만원, 하반기 11억7000만원 정도로 농가에 25억7400만원의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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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공공형·농가고용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가 얻는 혜택이 28억12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상·하반기 30명과 농가직접고용형 계절근로자 419명(상반기 216명, 하반기 203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형은 연말까지 농가 1020곳에 누적 인원 4762명의 공급될 전망으로 인건비 단가를 따지면 농가에 2억38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농가직접고용형은 상반기 14억400만원, 하반기 11억7000만원 정도로 농가에 25억7400만원의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농협공급단가와 인력사무소 인건비의 차액을 반영한 분석"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로 인력사무소 인건비도 지난해보다 1만원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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