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13개월만에 증가 전환

진나연 기자 2023. 11.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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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1년 1개월 만에 증가 전환됐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잠정치)은 550억 9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524억 2800만 달러)보다 5.1% 증가했다.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무역수지는 16억 3600만 달러로, 지난 6월(12억 300만 달러)이후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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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比 수출 5.1%↑·수입 9.7%↓… 무역수지 16억 달러 흑자

지난달 수출이 1년 1개월 만에 증가 전환됐다. 무역수지는 5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잠정치)은 550억 9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524억 2800만 달러)보다 5.1% 증가했다.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수입은 지난해 동월(591억 6700만 달러) 대비 9.7% 감소한 534억 5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6억 3600만 달러로, 지난 6월(12억 300만 달러)이후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무역수지는 180억 5100만 달러 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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