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신 못 차렸네’ 과체중 은돔벨레 햄버거 시켜먹다 감독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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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가 터키에서도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월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먹튀' 탕귀 은돔벨레가 갈라타사라이 감독을 분노하게 했다. 팀 호텔로 햄버거를 주문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 이적료 선수인 은돔벨레는 '먹튀'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지난 2019년 토트넘이 6,300만 파운드(한화 약 1,038억 원) 이적료를 지불하며 영입한 은돔벨레는 워크 에식이 낮아 골칫덩이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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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은돔벨레가 터키에서도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월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먹튀' 탕귀 은돔벨레가 갈라타사라이 감독을 분노하게 했다. 팀 호텔로 햄버거를 주문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친 후 호텔에서 햄버거를 주문했다.
오칸 부루크 감독은 은돔벨레가 75kg까지 감량하지 않으면 경기에 절대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통보했고, 현재 은돔벨레는 6kg 과체중 상태다.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 이적료 선수인 은돔벨레는 '먹튀'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지난 2019년 토트넘이 6,300만 파운드(한화 약 1,038억 원) 이적료를 지불하며 영입한 은돔벨레는 워크 에식이 낮아 골칫덩이로 여겨졌다. 토트넘에서는 이미 전력외 자원으로 분류된 그는 지난 시즌에는 SSC 나폴리로, 이번 시즌은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빅리그보다 수준이 낮은 터키 리그에서는 부활해야 했지만, 갈라타사라이에서도 그의 성실성이 문제가 되는 모양새다.
갈라타사라이는 은돔벨레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 조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완전 이적은 커녕 임대 조기 해지를 고려할 수준으로 피트니스 수준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 터키 리그에서 4경기(선발 1회) 출전해 94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자료사진=탕귀 은돔벨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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