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유일한 NGO 단체로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참가
정유진 대표, 기조연설 통해 기업과 NGO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65년의 전통을 지닌 아시아 최대 광고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이다. 애드아시아 참여기관 중 유일한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외 각지에서 다각적으로 추진 중인 후원 활동들을 알리고,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실천하는 NGO로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함께하는 사랑밭은 현장 부스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후원 캠페인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후원 신청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더불어 현장 후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스코트 씨앗이 굿즈와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포토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함께하는 사랑밭의 마스코트인 ‘씨앗이’는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정유진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과 NGO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ESG 경영을 증명하는 일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입장에서 사회공헌과 영리의 영역을 결합하는 과제가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라며, “특정 기업이 ESG 경영에 걸맞은 가치를 창출하고 획득하려면, 전문화된 연구와 실천적 노력을 이어온 NGO 단체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애드아시아 참가와 관련하여, “사회공헌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는 일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기업은 물론 광고 분야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이번 애드아시아 참가는 대중 및 기업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단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에 담긴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향후 애드아시아와 같이 대중과 소통하는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감으로써, 다양한 기관, 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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