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청로 일대 간판 교체 "깨끗한 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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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시청로 일대의 간판을 정비해 산뜻하고 깨끗한 경관을 조성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과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비 5억4500만원을 투입, 구도심 지역인 시청로26~27 일원 600미터 구간, 106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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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특성에 맞는 디자인 간판 도입…경관 개선, 업주·시민 ‘만족’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청로 일대의 간판을 정비해 산뜻하고 깨끗한 경관을 조성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과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비 5억4500만원을 투입, 구도심 지역인 시청로26~27 일원 600미터 구간, 106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다.
노후한 벽면 이용 간판이나 돌출된 간판을 모두 철거하고, 지역과 가게의 특성을 반영해 도시미관에 어울리는 가로간판 102개, 돌출간판 103개, 어닝 17개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간판 디자인이나 색상을 정할 때 업주의 의견을 반영하다보니 업주와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간판 개산사업을 진행해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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