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불안석’ 포체티노 감독, 첼시 팬들에 “믿어 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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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초반 부진에 실망한 팬들에게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첼시는 포체티노에게 지휘봉을 맡긴 후 도약을 꿈꿨다.
1일(한국시각) BBC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팬들의 좌절감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첼시의 브렌트포드전 패배는 이번시즌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당한 리그 3번째 패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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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포체티노에게 지휘봉을 맡긴 후 도약을 꿈꿨다. 하지만 2023~24시즌 개막 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에서 5승에 그쳤다.
첼시는 지난 주말 안방에서 치른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졌다. 3승3무4패(승점 12)가 돼 11위로 처졌다. 스탬퍼드 브릿지를 찾은 홈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1일(한국시각) BBC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팬들의 좌절감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해야 합니다. 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정상입니다.”
그는 이어 “팬들은 승리를 원하고 좌절하고 감정을 드러내지만 메시지는 우리를 믿고 신뢰를 보여주라는 것이며, 확실히 그것은 신뢰와 믿음의 과정에 관한 것입니다”라며 팬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첼시의 브렌트포드전 패배는 이번시즌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당한 리그 3번째 패배이다. 아울러 홈 무승 행진이 4경기 연속으로 늘었다.
첼시는 선수단 구성에 천문학적인 돈을 썼음에도 지난 시즌 리그 12위에 그쳤다. 이에 토트넘에서 능력을 입증한 51세의 포체티노 감독을 올 여름 새로운 사령탑으로 영입해 옛 명성을 회복하려 애쓰고 있다.
첼시는 2일 새벽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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