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시대 엑스포'서 경기북부 발전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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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에서 경기북부의 발전전략을 담은 경기도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관은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주제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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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에서 경기북부의 발전전략을 담은 경기도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관은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주제로 꾸려진다.
도는 경기도관을 미디어 퍼포먼스, 경기도 발전전략 영상,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등 3개 전시 코너로 꾸며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미디어 퍼포먼스 코너는 그간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의 불균형적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영상 등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의 필요성을 홍보한다.
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코너에서는 편리한 교통망, 일자리, 정주 여건, 관광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경기북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포토존 및 이벤트 코너에서는 경기북부에 부는 변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와 구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과 소통하며 경기도의 정책을 전달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규제를 정비하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경기도 주요 정책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적극적 호응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와 본격적 지방시대 서막을 알리고자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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