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2024년 도의회에 바라는 점' 도민 인식조사

1~20일 도의회 누리집 통해 11개 항목 설문
도민 의견 취합해 새해 의정활동 적극 반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도민 인식조사를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 인식조사는 도의회 누리집(홈페이지, https://council.gyeongnam.go.kr/) 열린의정 코너의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식조사 내용은 ▲경상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제안 ▲2024년 경상남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 ▲경상남도의회에서 제정했으면 하는 조례 등 11개 항목이다.

도의회는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9명에게 모바일상품권(1인당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민 인식조사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워 2회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3회차 조사에는 도민 1007명이 참여했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도의회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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