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 합천 향교 기로연 재연행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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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향교(전교 황덕용)는 지난 31일 합천 향교 명륜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향교 및 유림회원 50여명을 초청해 기로연 재연 행사를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은 지난 31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손창봉 바르게살기 도회장, 김봉환 통영시협의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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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 향교(전교 황덕용)는 지난 31일 합천 향교 명륜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향교 및 유림회원 50여명을 초청해 기로연 재연 행사를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 이상의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베푼 큰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 행사다.
합천군은 평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애쓰시는 향교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은 지난 31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손창봉 바르게살기 도회장, 김봉환 통영시협의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교류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행동강령 낭독, 참석자 소개, 시·군협의회 업무현황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합천군과 통영시가 상호발전하기 바라는 등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농협·한전,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농협 경남 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와 한전 합천지사(지사장 강연군)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농협군지부, 한전 합천지사, 농업인 등이 참가하여 가회면 도탄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선별 및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지부와 합천지사는 농촌 고령화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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