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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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소나무 숲 보존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예찰기간 조사한 재선충병 감염목 1만여그루와 내년 3월까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목에 대해 권역별 책임방제를 진행한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고사목 2만여그루를 제거하고 100㏊ 면적에 예방 주사를 시행하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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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소나무 숲 보존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예찰기간 조사한 재선충병 감염목 1만여그루와 내년 3월까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목에 대해 권역별 책임방제를 진행한다. 특히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에 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고사목 2만여그루를 제거하고 100㏊ 면적에 예방 주사를 시행하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허가 벌채와 불법 이동, 훈증 더미 훼손 등의 금지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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