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에스파"…'Drama' 같은 압도적 비주얼+독보적 콘셉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드라마(Drama)'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지난달 31일과 1일 각종 SNS 계정 및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게재,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 에스파는 전작 '스파이시(Spicy)'와는 또다른 무드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 곡 '드라마'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으며, 중독성 있는 탑 라인과 절제된 트랙의 조화와 거칠고 개성 있는 랩핑, 파워풀한 고음 등 에스파의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만날 수 있다.

한편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