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PF 조정위 1차 회의서 15건 우선 검토…이달말 조정안 상정

박기현 기자 2023. 11.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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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 1차 실무위원회에서 15개 조정 신청 건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검토 대상인 15건은 접수된 34건 가운데 조정 가능성, 사업 추진 시급성이 높아 이번 실무위에서 우선 논의하기로 했다.

1차 실무위에서는 15개 사업에 대해 공공 사업참여자와 민간 사업자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조정 대상 여부, 조정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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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2023.10.31/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 1차 실무위원회에서 15개 조정 신청 건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검토 대상인 15건은 접수된 34건 가운데 조정 가능성, 사업 추진 시급성이 높아 이번 실무위에서 우선 논의하기로 했다.

1차 실무위에서는 15개 사업에 대해 공공 사업참여자와 민간 사업자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조정 대상 여부, 조정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실무위 이후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정안을 마련한다. 조정안은 2차 실무위 검토를 거쳐 이달 말쯤 본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우선 검토 대상에서 제외된 18건(도시개발사업 1건 철회)도 2차 실무위를 통해 검토가 이뤄질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민관합동 PF 사업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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