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홀란 제치고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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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부터 토트넘 주장을 맡아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10월 한 달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뽑혔다.
한편 토트넘은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팀에 손흥민과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3명을 포함돼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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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 주장을 맡아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10월 한 달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뽑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024시즌 잉글랜드에서 10월 한 달 동안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베스트11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평점 7.68점을 받은 손흥민이 최전방을 차지했다.
10월 정규리그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토트넘이 무패(8승 2무) 행진을 달리며 1위를 달리는데 앞장섰다. 그러는동안 8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1골)의 뒤를 잇고 있다.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팀과 이주의 팀,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팀 등 후스코어드닷컷이 선정한 각종 명단에서 이름을 빼놓지 않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도 하에 계속 성장하고 있고, 풀럼과 크리스탈 팰리스 등을 상대로 연속골을 넣었다"며 10월 이달의 팀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팀에 손흥민과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3명을 포함돼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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