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AI모델, 한국어 특화 LLM 리더보드 1위"

변휘 기자 2023. 11. 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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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LDCC-Instruct-Llama-2-ko-13B-v1.2)이 한국어 언어모델 리더보드인 'Open Ko-LLM'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박종남 롯데정보통신 AI테크 부문장은 "언어 및 음성, 비전 AI 등 다양한 분야의 AI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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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LDCC-Instruct-Llama-2-ko-13B-v1.2)이 한국어 언어모델 리더보드인 'Open Ko-LLM'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Open Ko-LLM'은 한국어 LLM의 성능을 평가하고 순위를 경쟁하는 리더보드로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업스테이지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현재 총 100개가 넘는 모델이 등록돼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대화형 AI 모델은 메타의 '라마2'를 파운데이션 모델로 삼고, 롯데가 수집·정제한 특화 데이터로 학습 및 튜닝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전날 오후 7시 기준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한국어 일반상식 능력에서 61.98점으로 가장 높은 성능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박종남 롯데정보통신 AI테크 부문장은 "언어 및 음성, 비전 AI 등 다양한 분야의 AI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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