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스트리트' 부른 노브레인, PO 3차전 시구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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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가 2일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밴드 노브레인을 초청한다.
NC는 "'창원NC파크를 채우는 인물들'이라는 이번 포스트시즌 시구자 콘셉트에 따라 NC 경기 때마다 창원NC파크에 울려 퍼지는 대표 응원가인 '마산 스트리트'의 저작자 밴드 노브레인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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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창원NC파크를 채우는 인물들’이라는 이번 포스트시즌 시구자 콘셉트에 따라 NC 경기 때마다 창원NC파크에 울려 퍼지는 대표 응원가인 ‘마산 스트리트’의 저작자 밴드 노브레인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씨는 마산 출신으로 지난 2017년 8월 마산야구장에서 특별 공연을 했다. 오랜만에 NC 다이노스 경기장을 방문하는 밴드 노브레인은 이날 시구에 이어 경기 종료 후에는 NC의 포스트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 씨는 “마산 출신으로 그리고 마산 스트리트를 만든 입장에서 NC 다이노스는 내게 유독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NC의 광팬이신 아버지께서 시구를 한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셨다”면서 “시구를 통해 효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NC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기원 애국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가수 탑현 씨가 부른다. 경남대 출신으로 현재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인 ‘탑현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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