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내년 KB운용 ‘마이포트’ MTS 탑재

원다연 2023. 11. 1.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증권은 KB자산운용과 다이렉트인덱싱 마이포트(MyPort) 엔진 도입에 대한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마이포트 엔진을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탑재해 투자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현한단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이렉트인덱싱 마이포트 이용계약 체결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교보증권은 KB자산운용과 다이렉트인덱싱 마이포트(MyPort) 엔진 도입에 대한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포트는 지수, 업종, 테마 등 고객 스스로가 투자 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조합할 수 있는 초개인화 시대 맞춤형 ETF 서비스다.

교보증권은 마이포트 엔진을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탑재해 투자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현한단 계획이다.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출시되며, 개인 투자경험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2가지 투자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리셋(Pre-set)투자는 전문가가 사전에 만들어 제공된 포트폴리오 전략을 그대로 적용해 따라서 매매할 수 있다. 간편투자는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9가지 대표스타일(가치, 성장 등)을 이용해 스타일의 강도를 상-중-하로 조종해 투자한다.

박봉권 대표이사는 “다이렉트인덱싱 마이포트 엔진 탑재를 비롯해 차별화된 MTS 서비스 제공과 WM 수익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투자기법을 도입해 영업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해외주식(미국) 다이렉트인덱싱 엔진 서비스도 추가 계약해 사업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이사(왼쪽)과 KB운용 이현승 대표이사가 마이포트 이용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