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반려묘 위해"…'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출시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쿠쿠는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가 '감자동산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넬로는 고급 벤토나이트 생산지로 유명한 미국 와이오밍산 최상급 소디움 벤토나이트를 원재료로 선택해 넬로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국내에서 재가공을 거쳤다. 주원료인 벤토나이트는 온도와 습도에 아주 민감해 생산 시 조건에 따라 고양이 모래 품질이 좌우된다.

넬로는 품질 관리를 위해 생산 환경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최적의 원료 배합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넬로는 생산 시점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고양이 모래를 생산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응고력과 탈취력도 특징이다. 700% 이상의 흡수율을 가졌으며, 6단계 특수 제조 공법을 적용해 배변 이후 응고돼 부서짐이 적다.

이외에도 포장에 캡마개 디자인을 적용해 공기와 습기를 차단해 남은 모래도 오랜 기간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전 미리 보기 창을 통해서는 모래 입자 크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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