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홍대입구역' 출근길 서울동행버스 6일 '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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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운정에서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11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24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 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해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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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자체의 적극 참여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책향기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초롱꽃마을을 경유해 합정역 및 홍대입구까지 운행되며, 기점지 기준 첫차(6:20) 이후 20분 간격(6:40/ 7:00)으로 총 3회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광역교통수단 부족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정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동탄과 김포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 지역에서도 서울 방향 광역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24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 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해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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