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유니스트와 함께 '학생 인문학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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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유니스트(UNIST)와 함께 '지역사회 연계 학생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적 탐구 활동으로 인간 중심적 지식 활동에 대한 사고와 관점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유니스트에서 중·고등학생 51명과 참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유니스트 디자인학부 김관명 교수의 주도하에 박사과정 학생과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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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유니스트(UNIST)와 함께 '지역사회 연계 학생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적 탐구 활동으로 인간 중심적 지식 활동에 대한 사고와 관점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유니스트에서 중·고등학생 51명과 참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유니스트 디자인학부 김관명 교수의 주도하에 박사과정 학생과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1회차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공감 -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김 교수의 강연과 팀별 토론이 진행됐다.
2회차는 팀별 해결안 공유, 최종안 결정에 이어 해결안 프로토타이핑 소개, 발표,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팀별 활동으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발표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팀 구성원들과 현실에서의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구현하는 실습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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