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남편 정성윤, 너무 더러워…발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각질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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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41)가 청결 문제로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털어놨다.
김미려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 함께 의뢰인을 출연해 남편의 위생, 청결 문제를 폭로했다.
더불어 김미려는 정성윤의 발을 '썩은 발'이라고 부르며 "퇴적층이 쌓인 것 같은 발이다, 화석이지, 사람 발이냐"라고 부연해 충격을 안겼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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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41)가 청결 문제로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털어놨다.
김미려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 함께 의뢰인을 출연해 남편의 위생, 청결 문제를 폭로했다.
정성윤이 살림을 도맡은 지 10년 차이지만 청소부터 아이들 씻기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
더불어 김미려는 정성윤의 발을 ‘썩은 발’이라고 부르며 “퇴적층이 쌓인 것 같은 발이다, 화석이지, 사람 발이냐”라고 부연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남편의 두꺼워진 발톱을 갈아 준 적이 있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각질이 눈처럼 쏟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위생, 청결 문제로 인한 갈등에 이사 후 각방을 쓰게 됐다고 한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김미려는 둘째인 아들이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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