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 정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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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면 마전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장마 등으로부터 군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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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집중 강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습 침수지역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후 관로 개량, 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저류시설 확충 등을 진행한다.
군은 국·도비 226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하수관로 2.7㎞, 빗물받이 50개소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2중 배수체계를 운영한다.
마전지역은 호우로 인해 추풍천 수위가 상승하면 배수가 되지 않아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면 마전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장마 등으로부터 군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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