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한파 위험 어떻게 알려야 효과적일까…아이디어·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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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영향예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등 10개팀을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청이 2019년부터 폭염과 한파 영향예보를 연차적으로 시행한 이래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그간에 폭염·한파 피해 경감을 위한 영향예보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방재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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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영향예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등 10개팀을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영향예보란 폭염·한파 등 같은 기온에서도 대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날씨의 위험수준을 알려주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정보를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청이 2019년부터 폭염과 한파 영향예보를 연차적으로 시행한 이래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그간에 폭염·한파 피해 경감을 위한 영향예보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방재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우수상에는 어르신과 보호자(자녀), 지자체가 함께 영향예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창녕시니어클럽의 '폭염아, 꼼짝마!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집니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어르신 생명 구하는 응급안전안심 플러스 기상청 영향예보'와 '엄마, 아빠 보글 보글 끓는 지구로부터 저를 지켜주세요!'가 선정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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