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에 자동차 부품 기업 입주한다

김소연 2023. 11. 1.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업체가 입주한다.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은성전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은성전장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 235만6천㎡ 부지에 조성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에 2030년 입주하기로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서 첫 투자 협정 체결…2030년 준공
지난달 31일 열린 은성전장과 홍성군의 MOU 기념사진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업체가 입주한다.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은성전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은성전장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 235만6천㎡ 부지에 조성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에 2030년 입주하기로 약속했다.

현재까지 100여개 기업이 국가산단 입주 의향을 밝힌 가운데 기업과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충남도와 군은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군은 설명회에서 충남도청 소재지이면서, 2024년 서부내륙고속도로·서해선고속철도가 각각 개통하는 등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입지 여건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에게 투자를 건의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도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 관계자들에게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