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30대 수배자, 김포 노래방서 여성들 폭행

양형찬 기자 2023. 11.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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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성매매 알선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30대 남성이 여성들을 폭행하다 검거됐다.

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40분께 김포의 한 노래방에서 여성 B씨 등 2명을 폭행했다.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문신을 보이며 맥주병을 깨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1천500만원 상당의 벌금 수배가 내려진 상태로 확인됐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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