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500례 달성…1년10개월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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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가 2022년 1월 첫 로봇수술 이후 1년 10개월만에 5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로봇수술의 우수한 치료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면서 로봇수술 시행 건수는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정규 로봇수술센터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해 지역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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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가 2022년 1월 첫 로봇수술 이후 1년 10개월만에 5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로봇수술의 우수한 치료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면서 로봇수술 시행 건수는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수술 합병증이나 수술 중 개복으로 전환한 사례 없이 안정적으로 500례를 달성했다.
고난도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1월 서부경남 최초로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전용 수술실을 갖췄다.
2022년 1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해 전문적인 로봇수술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정규 로봇수술센터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해 지역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대병원은 오는 23일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해 로봇수술 관련 최신 의견을 나누고 수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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