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버거 격전지 강남에 '상생형 안테나숍' 1호점 오픈

임현지 기자 2023. 11.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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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터치가 강남 학동에 '상생형 안테나숍' 1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상생형 안테나숍은 보증금과 임대료, 인테리어 등 투자비용은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하고 경험과 역량이 뛰어나며 운영 의사가 있는 가맹점주가 실제 운영을 맡는 매장을 말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본부의 자본력과 가맹점주의 운영 노하우로 안테나 숍 본연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 상권에서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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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맘스터치가 강남 학동에 '상생형 안테나숍' 1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상생형 안테나숍은 보증금과 임대료, 인테리어 등 투자비용은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하고 경험과 역량이 뛰어나며 운영 의사가 있는 가맹점주가 실제 운영을 맡는 매장을 말한다.

가맹본부는 홍보 효과가 높은 핵심 상권에서 추가 매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 가맹점주는 투자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1호점은 글로벌 버거 브랜드 격전지인 강남에 자리했다. '맘스피자'(Mom's Pizza) 메뉴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매장으로 운영된다.

맘스터치는 임대료 등 높은 고정비 발생으로 가맹점 진출이 어려운 역세권, 오피스 등 강남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내년 초까지 총 6개의 상생형 안테나숍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른 서울을 포함한 다른 도심 지역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본부의 자본력과 가맹점주의 운영 노하우로 안테나 숍 본연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 상권에서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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