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취업 도움' 충북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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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23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도와 충주시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 이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모의 면접을 통한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지역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등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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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23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도와 충주시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 이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기업이 다수 참여,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가 됐다.
모의 면접을 통한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지역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등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지역에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 (주)새한과 중산고등학교에는 각각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 현판이 전달됐다.
한 참가자는 “취업을 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어도 어디로 찾아가야 하고, 무엇을 알아봐야 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 정보도 얻고, 모의 면접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모의 면접과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원스톱 고용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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