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김민재도…통계 사이트 EPL·분데스리가 10월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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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통계 전문 사이트의 '10월의 팀'에 포함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10월의 팀'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10월의 팀에 뽑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김민재와 함께 해리 케인(평점 8.29점), 킹슬리 코망(평점 8.51점), 리로이 자네(평점 8.61점)이 10월의 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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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통계 전문 사이트의 '10월의 팀'에 포함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10월의 팀'을 공개했다. 통계 전문 사이트인 만큼 10월 경기의 평점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평점 7.68점으로 최전방 스리톱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10월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9월 4경기 6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8골로 11골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월 풀럼,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시즌 8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뒤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9월에도 후스코어드닷컴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홀란이 빠진 가운데 브라이언 음베우모(브렌트퍼드), 드와이트 맥닐(에버턴)이 손흥민 옆에 배치됐다. 토트넘에서는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평점 7.58점)와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평점 7.12점)가 10월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10월의 팀에 뽑혔다. 김민재는 10월 3경기(리그 기준)에 뛰면서 평점 7.49점을 기록했다.
김민재와 함께 마티아스 긴터(프라이부르크)가 중앙 수비수로 뽑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김민재와 함께 해리 케인(평점 8.29점), 킹슬리 코망(평점 8.51점), 리로이 자네(평점 8.61점)이 10월의 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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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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