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학생 20명, NASA 캠프 간다…선진 과학기술·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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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학생 해외연수 일환으로 운영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글로벌 캠프'에 도내 중학교 1학년 20명이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NASA 글로벌 캠프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문제 상황 대처 능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부터는 우주항공산업이 발달해 있는 공업도시 헌츠빌에서 나사 우주센터 캠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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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학생 해외연수 일환으로 운영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글로벌 캠프'에 도내 중학교 1학년 20명이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NASA 글로벌 캠프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문제 상황 대처 능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뉴욕과 워싱턴에서 미국 명문대학교 과학 탐구 활동,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 특강, 문화 체험, 박물관 탐방 등을 통해 이공계 진로 선택 및 설계의 기회를 갖는다.
5일부터는 우주항공산업이 발달해 있는 공업도시 헌츠빌에서 나사 우주센터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로켓과 추진력의 원리, 우주비행사 시뮬레이션, 우주복 체험, 우주선 발사 준비 단계의 이해, 중력·화성 무중력 체험, 미션 트레이닝 및 팀 미션 체험, 로켓 모형 만들기 등 미래의 우주탐험을 위한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과학기술과 문화를 경험해 세계화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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