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가야문화유산 멀티미디어형 점자 감각 활동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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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문화유산 사회적기업 ㈜비추다와 함께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가야문화유산 멀티미디어형 점자 감각 활동지'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인제대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은 2019년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자를 활용한 답사, 가야유물 촉감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야 문화유산 체험행사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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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문화유산 사회적기업 ㈜비추다와 함께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가야문화유산 멀티미디어형 점자 감각 활동지'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금관가야 왕가의 무덤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대성동고분군'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 왕의 무덤인 '수로왕릉' △금관가야의 왕궁과 항구가 자리했던 '봉황동유적' 등을 알기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설명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특수 인쇄했다.
아울러 활동지의 QR코드를 활용해 장애인과 외국인이 수어, 외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내레이션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인제대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은 2019년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자를 활용한 답사, 가야유물 촉감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야 문화유산 체험행사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 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이 주관한 '2023년 가야 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에 선정돼 '문화 웰빙 프로젝트, 함께 하는 가야 이야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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