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슬템생] "저에게 3초만 시간 주세요", 열 받은 두피 마사지도 `쿨~`

김수연 2023. 11.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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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열 받을 일이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두피 컨디션 관리다.

특히 두피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열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지만 말고, 냉장고에 넣고 쓰는 작은 두피 마사지기를 활용해 시원하게 바로바로 식혀 줄 것을 제안한다.

열이 올라와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쿨'한 아이템으로 쿨링, 지압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는 키위스의 두피 열 쿨링 마사지기 '두피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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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스 두피쿨 마사지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캡쳐

스트레스로 열 받을 일이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두피 컨디션 관리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정수리까지 열이 올라오는 것을 체감하며 생활하는 동안 두피는 망가져가고 있다.

두피 온도가 올라가면 피지가 과다 분비돼 유분과 노폐물이 쌓여 모발은 물론, 모공 상태를 악화시킨다. 피부 온도가 1℃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20%씩 증가한다.

특히 두피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열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지만 말고, 냉장고에 넣고 쓰는 작은 두피 마사지기를 활용해 시원하게 바로바로 식혀 줄 것을 제안한다.

열이 올라와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쿨'한 아이템으로 쿨링, 지압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는 키위스의 두피 열 쿨링 마사지기 '두피쿨'이 있다. 평소에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 놓고 차갑게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쓰는 두피 마사지기다.

사용할 때는 흐르는 물에 돌기 부분을 세척한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바로 사용하면 된다.

제품의 손잡이는 둥근 모양의 하얀색 플라스틱으로 돼 있고, 두피에 닿는 부분에는 스테인리스 돌기가 있다. 냉기를 효과적으로 두피까지 전달하는 특허받은 특수 설계가 적용됐다. 냉매제가 들어있어 흔들면 액체가 출렁이는 소리가 난다.

이 제품은 열받은 두피를 3초만에 -7℃까지 낮춰준다. 또 쿨링이 필요한 부위에서 두피쿨을 좌우로 3번 회전 후 지그시 눌러주면 지압효과까지 같이 볼 수 있다.

아침에 샴푸 후 쿨링 마사지 한 번 하고, 출근할 때 파우치에 넣어가 사무실 냉장고에 넣었다가 열이 올라올 때 즉각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한번 더 쿨링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적지 않은 이들이 동안 피부를 갖기 위해 팩, 마사지 등을 하며 얼굴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제 잊고 있던 또 하나의 소중한 피부인 두피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두피 역시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민감한 피부다. 열 받을 일 많은 일상 속에 무방비로 노출된 두피를 이젠 손쉽게 쿨링하며 힐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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