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피스킨병 청정지역' 경북 '비상'…백신 접종·소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1일 전국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조치를 내린 경북도는 이날부터 긴급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은 주로 침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되면 피부점막 결절, 우유 생산 급감, 가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일 전국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조치를 내린 경북도는 이날부터 긴급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영양군 가축개량사업소(341두)와 축산기술연구소(547두), 청도 싸움소(290두) 등 1178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은 완료된 상태다.
또 14개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22개 시·군 25곳에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중이다.
경북에서는 1만9599 농가에서 한우, 젖소 등 85만여마리를 사육해 전국의 20.7%를 차지한다.
1일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는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은 주로 침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되면 피부점막 결절, 우유 생산 급감, 가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