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전북도 생태관광지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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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고창군은 운곡람사르습지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뛰어난 생태자원뿐만 아니라 고창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운곡람사르습지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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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내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를 대상으로 자원우수성과 시장성, 주체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올해 평가에서는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와 장수 뜬봉샘이 최우수 등급을 받아 내년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 12억 원과 인센티브 5천만 원을 각각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고창군은 운곡습지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탐방로 정비와 생태개울복원, 생태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등 생태관광지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했다.
고창군은 또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 주민이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토요장터와 생태밥상, 습지생태교육 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고창군은 운곡람사르습지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뛰어난 생태자원뿐만 아니라 고창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운곡람사르습지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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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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