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국민 대상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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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공공자전거 이용률 제고와 함께 관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전거에 명칭을 부여함과 동시에 이용률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며 "명칭 공모전 결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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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공공자전거 이용률 제고와 함께 관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공공자전거는 2013년 2월부터 운영이 시작돼 현재 관내 총 11개의 무인자전거 대여소, 100대가량의 공공자전거, 그리고 180개의 보관대가 있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올 한해 총 6500여회 이용됐다.
이번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은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7일(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양산시 공식 SNS 또는 대표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조)를 통해 신청받는다.
관련 부서 내부 심사와 양산시 대표홈페이지 시민 선호도 설문 조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적으로 명칭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전거에 명칭을 부여함과 동시에 이용률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며 "명칭 공모전 결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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